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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브랜드 단 임대아파트…교통·생활 인프라 매력

■ 제일건설 ‘신광교 제일풍경채’

신광교 제일풍경채 광역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조감도)’가 임차인 모집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기흥구 영덕동에 지하 2층, 지상 43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총 1,766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84㎡가 78%가량을 차지한다.

기흥구는 ‘조정대상지역’이면서 ‘청약과열지역’이어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조성돼 청약통장 보유 및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보장기간은 8년이며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임대주택인 만큼 취득세·보유세 부담이 없다.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민간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예정된 용인 경전철 광교연장선이 확정되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롯데아울렛 광교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대형마트·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도 좋다. 흥덕초를 바로 마주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광교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고 입주민을 위한 중앙커뮤니티광장도 조성된다. 조경면적은 42%가량이다. 특히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 협업해 설계·시공했다. 대형 스포츠센터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조성 예정인 역과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이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며 “8년간 내 집처럼 걱정 없이 살 수 있고 분양아파트와 상품성에서 차이가 없는 단지”라고 소개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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