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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금융 MBA’ 1기 신입생 경쟁률 14.4대 1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대학원 디지털금융 경영대학원(MBA)과정 1기 신입생 모집 결과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했으며 40명 모집에 576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여의도 금융대학원은 오는 9월 개관에 맞춰 핀테크 전문가를 육성하는 디지털금융 MBA과정도 함께 개강한다.

디지털금융 MBA는 금융산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울시가 주관하고 금융위원회와 KAIST 경영대학이 공동 개설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하며 학사운영은 KAIST 경영대학이 맡는다.



수업은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에서 주 3일 진행한다. 학업이나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2회, 토요일 1회 수업이 열린다. 총 4학기 동안 최소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커리큘럼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가장 필요한 내용으로 꾸릴 예정이다.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해외연수와 복수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등록금은 타 대학원 MBA 등록금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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