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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배우들,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서 완벽 라이브 선보여







5일 방송된 MBC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아침 음악회 코너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중인 배우 조나단 록스머스(Jonathan Roxmouth),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맷 레이시(Matt Leisy)가 특별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이 진행 중인 만큼 전 세계에서 한국 공연계와 K 방역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조나단은 “’전 세계에서 서울만큼 안전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국의 동료들이 (무대에 서지 못하고) 쉬는 가운데 가장 안전하게 관객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7년 만에 다시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으로 한국을 찾은 클레어는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를 떠올리며 “‘한국 투어 할래?’라는 질문을 받자마자 두 손을 번쩍 들었다”며 “7년 전에 학생 신분이었던 팬 분들이 지금은 성인의 신분으로 SNS를 통해 연락을 주시는데, 너무 반갑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맷은 8월까지 서울 공연이 연장된 것에 대해 너무 기뻤다며 “한국의 관객, 문화 모든 것이 너무 좋다. 서울은 나의 집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월드투어 협력 음악감독 마리암 바스카야(Mariam Barskaya)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The music of the night’, ‘All I ask of you’,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등 뮤지컬 대표 넘버 3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 출연 중인 세 배우의 라이브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91.9 MHz)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기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공연 7월 3주간의 티켓은 오는 6월 12일 2시에,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의 티켓은 6월 19일 2시에 첫 오픈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공연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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