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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중고차도 역시 '벤츠'…7년만에 2만대 팔렸다

지난 5월 기준 2만2,600대 돌파

E클래스 연초 이후 1,050대 판매

5일부터 열흘간 이벤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2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는 엄격한 기준으로 차량을 점검 및 판매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4일 벤츠는 연초 이후 3,140대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3년 국내에 공식 런칭한 뒤 누적 판매량은 2만2,6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45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40% 판매량이 늘었다. 그 중에서도 신차 판매량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E클래스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에 수입차 최초 누적 판매 10만대라는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중고차로도 연초 이후 1,050대가 판매됐다.

벤츠는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거쳐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후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년 또는 2만km까지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츠는 인증 중고차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 21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을 오는 5일부터 열흘간 개최한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를 추진했다”며 “믿을 수 있는 구매 및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용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때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1년에 2만 km의 무상 차량 보증 서비스를 1만 km 연장해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초로 제공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며, 시승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능하다. 특히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보다 편리한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 티켓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도 정품 악세서리 여행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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