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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양천구 등 10곳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팀 선정

표 제공=국토교통부




서울 양천구·강서구, 강원도 횡성군 등 10곳이 올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 공모를 통해 10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 주민이 한 팀을 이뤄 지역활성화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과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14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79개 팀이 지원했는데 정부가 이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를 평가해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팀에는 3개월 간 컨설팅과 사업기획 경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을 살펴보면 서울 양천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교육프로그램 보급을 기획했다. 또 서울 강서구는 지역재배 쌀을 활용한 전통주 사업화, 강원 횡성군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 등을 프로그램으로 내놓았다. 정부는 앞으로 3개월 뒤 우수팀을 선정해 초기 사업비 1,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 3개월 연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 1차 공모에 탈락한 팀을 포함해 이달 중 2차 신규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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