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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방역요원 등에 관광 혜택

코로나19 관련자를 위한 ‘울산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판매

여행업체에 유치 관광객 1인당 10만원 지원 등

울산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 코로나19 자원봉사자 등이 울산 관광상품을 이용할 경우 여행업체를 통해 1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치료 활동을 펴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울산시는 코로나19 격무에 지친 감정노동자들이 관광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정노동자 치유 관광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정노동자는 의료진, 방역요원, 코로나19 자원봉사자 등 관련업무 종사자를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여행업체 등이 이들을 위한 울산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경우 유치 관광객 1인당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울산 숙박이 필수이며 관광지 2곳, 식당 1곳 이상의 조건이 요구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관광업계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인센티브 지급 방식으로 시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치유형 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치유 관광상품이 개발돼 울산관광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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