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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입지·가격 만족’...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주목’

- 풍부한 수납공간 및 고급 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 등 만족감 높아

- 실수요 중 광양 외 여수·순천서도 1순위 청약 도전하려는 사람 많아

- 전신소독기 및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 준비해 관람객 안전에 힘써

<5월29일(금) 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서 직원들이 내부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5월29일(금)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성공적으로 열고 호평을 받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견본주택(입장 제한)을 동시 운영한 ‘광양센트럴자이’는 입지와 상품,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GS건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안전하게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견본주택 방문한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방문 예약을 신청한 방문자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견본주택 내부는 직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방역을 진행하였고, 출입문에는 전신소독기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해 안전에 힘썼다. 상담사와 도우미 등 직원들도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내에 나섰다.

견본주택에 대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방문한 권모씨(40세)는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며 “전신소독을 하고 비닐장갑도 나눠주는 등 관람객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느껴져 안심하고 관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1층에는 아파트 전체를 볼 수 있는 모형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석이 준비돼 있다. 2층에는 전용 74㎡A 타입과 전용 84㎡A·84㎡C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유니트 앞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m 마다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의 접촉을 최소화 시켰다.

상품을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자이(Xi)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디자인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넓은 팬트리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 이모씨(45세, 여)는 “전용 84㎡C타입은 수납공간이 풍부해 물건이 많은 우리가족에게 딱 인 것 같고 브랜드 아파트답게 인테리어도 요즘 트랜드에 맞춰 잘 적용된 것 같아 마음에 쏙 든다”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경험할 수 없던 첨단 스마트 시스템들도 적용돼 광양센트럴자이에 살면 삶의 질이 높아 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청약에 당첨돼 입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용 84㎡C 타입은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2개 조성된다. 또한 주방 옆에 대형 팬트리도 조성돼 있어 다양한 식료품 및 주방용품을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전 세대 공통으로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조명과 난방, 가스(OFF만 가능)등을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세대 거실과 주방에는 시스클라인이 기본 제공된다. 시스클라인은 창을 열지 않아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고 공기를 정화시키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신혼부부 등 젊은 층 방문객들은 전용 74㎡A 타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로 전용 84㎡ 못지않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여수에서 방문한 박모씨(35세, 남)는 “74㎡A타입을 둘러보니 침실이 4개지만 방 크기가 작지 않았고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어 개방감이 좋아 84㎡평면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느낄 수 있었다”며 “딩크족으로 둘이서 살 계획이어서 가격 부담 적은 74㎡에 청약을 넣을 생각이긴 한데 거주지가 여수이기 때문에 당첨순위에서 밀릴까봐 걱정된다”고 전했다.



전용 74㎡A타입은 침실 4개로 구성돼 있다. 가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주방 옆 침실(4)의 크기를 축소해 현관창고나 팬트리 등으로 변경(유상옵션)할 수 있다. 전용 74㎡B타입에는 84㎡C처럼 안방에 드레스룸이 2개, 주방 옆에는 팬트리가 조성된다.

투자 목적으로 방문한 관람객도 많았다. 인근지역인 여수와 순천 아파트 시세만큼 오를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없어 투자가치가 있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입지와 브랜드 파워도 시세를 끌어 올리는데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순천에서 방문한 한모씨(54세)는 “여수와 순천과 달리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기에 아파트 값 오름세가 여수와 순천보다 낮았던 것뿐 이지 현재 부동산 시장 분위기로 봐서 광양시도 새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높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만약 청약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분양권을 살 생각이 있으며 브랜드 새 아파트이다 보니 전·월세수요도 풍부할 것 같아 임대를 줘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6월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1일(목) 1순위, 6월 1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목)이며, 6월29일(월)부터 7월1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 여부도 상관없으며 광양은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자를 위한 청약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응모방법은 광양센트럴자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1 채팅으로 ‘청약신청상세내역’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14일(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응모대상자는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신청자이다. LG 올레드TV, LG코드제로A9, LG프라엘LED마스크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 돼 있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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