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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로 기능성 높여

커터앤벅 골프웨어





커터앤벅(CUTTER & BUCK)은 ‘원조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여자골프를 평정한 데 힘입어 유명세를 탄 골프웨어 브랜드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기반을 둔 커터앤벅은 태평양 연안 북서부의 무성한 산림과 거친 지형,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열정과 역동성이다.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컬러, 스타일과 기능의 혼합을 통해 일시적인 트렌드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뒤틀린 클래식(classic with a twist)’을 슬로건으로,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최고급 소재로 고품질, 고성능의 제품을 제공한다. 스포츠 감성 기반의 심플함에 럭셔리하고 세련된 캐주얼 감성을 가미해 소비자들의 ‘가심비’ 를 충족시킨다.



커터앤벅은 이번 봄여름 시즌을 맞아 기존의 두잉(doing)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퍼포먼스를 더욱 강화한다. 간절기용 스윙 점퍼와 베스트의 경우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 여름철 기능성 라인 제품은 신축성과 통풍이 우수한 메시 조직을 활용하고 어깨에 밴드를 삽입해 운동성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기념 라인은 커터앤벅의 태생지인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스페이스 니들 타워’와 ‘데님’ 콘셉트를 혼합해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패션 마스크 역시 주목된다. 마스크와 교체형 필터, 항균 스프레이, 파우치가 포함된 풀 패키지로 선보였다. 마스크 내부와 교체형 필터에 부착된 벨크로를 활용해 필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페이스 라인을 살려주는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유선형 디자인과 경량화된 24K 도금장식 리벳 디테일이 특징이다. 교체형 필터는 멜트블로운과 동급의 5중겹 헤파 필터를 사용해 황사 먼지를 포함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준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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