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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 갤S20+보다 5배 많이 팔렸다...전세계 1위

옴디아, “전세계 출하량 1위 아이폰11”

2위 삼성 갤럭시A51

5G폰은 갤럭시S20+가 1위

애플 아이폰11/사진제공=애플






올해 1·4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1 출하량은 삼성전자(005930) 플래그십폰 갤럭시 S20플러스보다 5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아이폰11은 전세계에서 1,950만대 팔리며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지난해 1·4분기에도 아이폰XR로 1위를 기록했다.

아이폰11은 전작 아이폰XR보다 50달러 낮은 가격에도 카메라 등의 기능이 향상돼 인기를 끌었다.

애플은 출하량 상위 10개 제품에 아이폰11 이외에도 △5위 아이폰 XR(470만대) △6위 아이폰11프로맥스 (420만대) △8위 아이폰11프로 (380만대)를 올렸다.

주시 홍 옴디아 스마트폰 리서치 담당 이사는 “애플의 성공은 비교적 적은 수의 모델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제공한 전략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출하량 2위는 680만대를 출하한 삼성전자 갤럭시 A51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상위 10개 목록에 갤럭시 A51과 △7위 갤럭시 A10s 390만대 △9위 갤럭시 S20+ 350만대 △10위 갤럭시 A30s 340만대를 포함시켰다.

주시 홍 이사는 “갤럭시 시리즈의 모델 수를 늘리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개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샤오미가 홍미노트8과 홍미노트8프로를 들고 처음으로 3·4위를 차지했다. 샤오미 이외 다른 중국 제조사들은 상위 10개 제품 목록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5G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팔린 5G폰 1위는 삼성전자 갤럭시 S20+였으며 그 뒤를 화웨이 메이트30(290만대)이 이었다.

이밖에 △3위 메이트30프로(270만대) △4위 갤럭시 S20(240만대) △5위 갤럭시 S20울트라(230만대) 순이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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