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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1,300명 전수조사"

코로나 확진자 나와 25일 폐쇄..."완전히 안전해질 때까지 문닫을 것"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천 물류센터 직원 1,300여 명을 전수조사한다. 쿠팡은 지난 25일 부천 물류센터를 자체 폐쇄하고 보건당국과 전문가가 권하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쿠팡은 26일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주문 상품은 배송 전 최종 단계에서 한 번 더 소독하고 있다”며 “한 명의 고객도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의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부천 물류센터가 아닌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

부천 물류센터는 코로나19가 국내 확산된 이후인 올해 3월2일 문을 열었다. 이후 지금까지 85일간 매일 2회, 170회 이상 전문방역 등을 벌였다. 쿠팡 측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주문에서 배송까지 전과정을 거쳐 바이러스 확산을 체계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와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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