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띠(NATTY)가 오는 7일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나인틴 챌린지’(#NINETEENChallenge)를 시작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나인틴 챌린지’는 19살 나띠와 환상의 짝꿍이 돼 데뷔곡 ‘나인틴’ 음악에 맞춰 듀엣 댄스를 펼치는 챌린지다. 손가락으로 ‘1’과 ‘9’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4일 ‘나인틴 챌린지’의 포문을 연 나띠는 교복을 비롯해 잠옷, 정장은 물론 자스민, 해리포터, 조커, 월리, 올라프, 마리오, 머스타드 등 다양한 캐릭터의 착장을 입고 댄스 챌린지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6일 그룹 아이즈원 멤버 채연과 유리는 나띠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나인틴 챌린지’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데뷔하는 나띠가 또 어떤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띠는 오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나인틴’을 발매하고, M2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또한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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