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시진핑 방한 연기설, 사실 크게 왜곡한 것"(속보)

"올해 중 조기방한 입장 변화없다"





청와대는 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보도는 사실을 크게 왜곡한 것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주석의 올해 중 조기 방한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한 한·중 양국정부의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방한 시기 등을 지속 협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 주석의 6월 내 방한이 하반기 이후로 연기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당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국빈 방한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20일 시 주석과 정상 통화를 하며 올 상반기 방한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구체적 시기는 외교 당국에서 조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