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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마스크 디자인 특허 받았다…쓴 채로 음료 마실 수 있어

동방신기 유노윤호 / 사진=양문숙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사용이 활발한 가운데,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청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특허받은 마스크 사진과 함께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이라며 유노윤호가 디자인권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를 ‘열정 만수르’라고 칭한 특허청은 “마스크 쓰고 음료 마시기 힘들었는데 완전 대박 상품. 어서 상용화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가 특허 받은 마스크 디자인 / 사진=특허청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중앙부에 여닫이 덮개가 있는 마스크 사진과 함께 출원인에 유노윤호의 본명인 정윤호가 올라와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지난 2017년에도 캡슐 장착이 가능한 이중컵을 발명해 특허권을 얻은 바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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