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서 귀국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울산에서 38번째 확진자 발생했다. 이번에도 외국에서 감염돼 들어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26일 미국서 온 15세 남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해 8월부터 미국에 체류하다 지난 22일 귀국했다. 증상은 없으나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25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28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도 23일 입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여성과 미국에서 같이 온 유학생은 서울에 사는데 같은 날 확진됐다.

이처럼 해외입국자의 감염 사례가 늘자 울산시는 23일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진신고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해외에 다녀온 입국자는 대상 국가를 불문하고 모두 자진신고를 당부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