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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해외입국자 관리가 최대 과제…과감한 입국 검역 필요”

■코로나19 국난극복위 실행회의

남인순 “자가진단은 강제수단 없어

모니터 시스템으로 철저 체크해야”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이인영 총괄본부장(원내대표)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국난극복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이제 해외입국자 관리가 최대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 총괄본부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실행회의에서 “어제는 신규확진자 100명중에 51명이 해외 입국자였다. 보다 과감한 입국 검역체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둔화됐다고 판단해 미국·유럽 등지에서 시작되는 확산을 방지하는 데 더욱 초점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괄본부장은 “필요하면 지자체와 긴밀 협력해 유기적 방역체계 수립도 적극 추진해달라”며 “방역당국의 비상한 대응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남인순 의원 역시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가 진단은 강제 수단이 없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철저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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