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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융합장르 ‘A3’로 모바일 시장 판 바꾼다

모바일 MMORPG+배틀로얄…각각의 이용자 모두 확보

지스타서 게임성·흥행성 입증…‘BJ 대회’서 보는 재미까지 검증





“판이 불리하면 판을 바꿔라”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을 통해 넷마블은 그간 업계에서 역할수행게임(RPG)를 잘 만드는 회사로 꼽혔다. 하지만 넷마블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RPG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 융합 장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을 다음 달 12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배틀로얄’이 결합된 융합 장르 게임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모바일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각각의 이용자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에서 이용자들은 총 5종의 클래스와 대규모 필드 및 다양한 파티 던전을 통해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와 성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소울링커(용병시스템)’과 동시간 전체 필드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대인전(PK)를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까지 즐길 수 있다. 또 오직 전략과 컨트롤만으로 승부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의 생존결과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배틀로얄과 MMORPG 각각의 콘텐츠를 따로 플레이해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만큼 같이 즐기면 더 좋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번의 지스타에서 선보인 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또 지난 1월 게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A3 BJ 슈퍼 배틀로얄’ 대회를 총 7,500명이 생방송을 시청하는 등 ‘보는 재미’에 대한 가능성도 검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가장 잘 하는 RPG와 글로벌로 인기 있는 ‘배틀로얄’이 결합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든 사전 등록 이용자에게 10만 골드 및 블루 다이아 50개 등 게임재화를 지급하고, ’삼성 갤럭시S20‘, ’갤럭시워치‘, ’고프로 히어로‘ 및 ’구글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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