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인민은행, 신종코로나 속 205조원 유동성 공급 발표

1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 푸양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격리 병동으로 옮기고 있다./푸양=AP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운영으로 3일 시장에 1조2,000억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신종코로나 예방·통제의 특수 시기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과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전체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0억 위안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에 들어갔던 중국의 주식·외환·채권 시장은 연휴 연장 조치로 애초 예정보다 사흘 늦은 오는 3일 재개장한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재개장 시기의 추가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