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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시스템 이관 영향…다음주도 청약 접수 '제로'

1월 마지막주 분양시장…당첨자 발표 1곳

다음달 3일부터 '청약홈'에서 청약 진행

인천 한 견본주택에 수많은 예비청약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인천=이호재기자.




설 명절 이후인 다음 주에도 청약 시스템 이관 문제로 청약 접수와 견본주택 개관 일정이 없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서는 당첨자 발표 1곳과 당첨자 계약 12곳만 예정돼 있다.

당첨자 계약은 28일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부천 소새울역 신일 해피트리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당진 아이파크 △음성 코아루 △대구 빌리브 프리미어(주상복합) △부산 e편한세상 북항 마린브릿지(민간임대) 등 7곳에서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H HOUSE장위(민간임대) △보령웅천(국민임대·행복주택)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진우강송산 A1블록(행복주택) 1곳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3일부터는 한국감정원이 청약 업무를 이관 받아 진행한다. 청약은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 주택청약 사이트를 통해 청약 신청을 해야 했던 KB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도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가 일원화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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