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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오션, 러시아 모비컴과 손잡고 AR-MR 콘텐츠제작사업 진출





㈜콘텐츠오션(대표 송창화)이 러시아 콘텐츠 제작사인 모비컴(MOVICOM, 대표Victor Pakhomov)과 특수촬영장비 로비캠(ROBYCAM)을 이용한 증강현실(AR) 3D 와이어캠 시스템 및 AR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지난 15일 모스크바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오션은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방송 제작부터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브이라이브(V-Live), LTE 중계,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방송 스튜디오 콘텐츠를 개발, 실시간 MR 제작사 브랜드 ‘Studio LASER’(Live Action Special Effect Reality)를 론칭했다.

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설립된 모비컴은 특수영상장비솔루션 기업이다. 특수장비 로비캠(ROBYCAM)을 활용한 AR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 사는 이러한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로비캠을 활용한 와이어캠 운영 및 AR과 MR 컨텐츠 제작 사업 관련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디지털방송장비 솔루션업체인 동화AV 주식회사 소개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비컴사의 한국 내 판매에 대한 독점 대리점 권한 ▲로비캠을 활용한 와이어캠 운영 기술 이전 ▲AR 특수촬영 및 제작기술 이전 ▲MR 기반 방송 스튜디오인 ‘MR 스튜디오’ 구축기술 협업 등을 골자로 한다.

송창화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세계적으로 최신 영상제작 트렌드인 실시간 AR과 MR 제작시스템 도입, 국내 방송, 영화 등의 제작 환경에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콘텐츠오션과 모비컴만의 차별화된 제작시스템이 만나 국내뿐 아니라 세계 콘텐츠 제작시장 선두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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