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양 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뉴트리시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뉴트리맘 무료 증정 이벤트’ 참가자가 두 달 만에 10,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영양 간식인 뉴트리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산부나 수유부가 신청하면 100% 당첨되며, 뉴트리맘 한 박스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뉴트리시아 ELN’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채팅 창에서 ‘샘플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수유부인지 임산부인지를 밝히고 상품을 배송받을 주소를 작성하면 된다. 두 달 만에 10,000여 명의 고객들이 이 이벤트에 참가했으며 SNS 상에 다양한 후기와 인증샷이 게재되고 있다.
뉴트리맘은 씨리얼바 형태의 영양 보조 간식으로, 임산부와 수유부가 식사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영양소들의 하루 권장량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임산부용 뉴트리맘’에는 태아의 발달을 돕는 엽산의 1일 권장량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B2&B6)와 비타민 D도 들어있다. 맛은 크랜베리&블랙커런트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유부용 뉴트리맘’은 모유 수유를 하며 쉽게 빈혈을 느끼는 수유부들을 위해 철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아이의 성장을 돕는 비타민 D도 1일 권장량만큼 함유하고 있다. 임산부용 영양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B(B2&B6) 역시 제공한다. 맛은 크랜베리&초콜릿 두 가지다.
알렉산더 프레리 다논 뉴트리시아 한국 대표는 “뉴트리맘은 임신기와 수유기에 있는 엄마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한국 시장에 들여온 제품”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께 뉴트리맘을 경험해보실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을 드리고자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뉴트리시아는 2020년에도 이 프로모션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시아는 2월 중으로 카카오톡에서 챗봇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챗봇 서비스를 통해 뉴트리맘 증정 행사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뉴트리시아는 글로벌 식품 기업인 다논의 영 유아 사업 부문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 전문식품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2017년 3월 공식 유통사인 이마트를 통해 분유 제품인 ‘압타밀’ 을 출시하며 진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인 쥴릭파마코리아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여성병원 근처 약국으로 압타밀과 뉴트리맘의 판매처를 확대했다. 뉴트리시아는 또한 영 유아 영양 전문가의 전화 상담 서비스인 케어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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