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브랜드 ‘작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가 전국 당구장 사장 6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당구장사장커뮤니티인 대당사(대한 당구장 사장모임)의 새로운 운영자 직책을 맡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이대표는 “당구장 사장들을 위한 진정한 정보가 오고갈 수 있는 커뮤니티 장으로 만들어 당구장 사장들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국내 당구산업은 당구 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 중심으로 발전이 된 반면, 전 세계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당구 인프라를 조성하는 실질적인 주체인 당구장 사장들은 정보 비대칭이 심한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였다.”며 “당구장 운영주들을 위한 최저가 보장 공구 시스템 마련, 공구 구매 전 과정 계산서 발행 등 새로운 시스템을 안착시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존 작당 당구장과는 별도의 사업부로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당구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달성을 위해 제휴업체를 선정하고, 전국 30여개의 가맹매장을 운영하면서 점주들로부터 수집했던 당구장 점주들의 애로점을 적극 개선하며,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안심보장 시설보수, 당구대 천갈이 인증기사, 안심보장 중고 당구대 매입, 세무기장 서비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약 1개월간 전체적인 커뮤니티 탈바꿈 개편 작업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새롭게 향상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대당사의 새로운 운영자인 이태호 대표는 “당구장 사장들만을 위한 진정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 국내 당구산업의 진짜 주인공은 당구장 사장들이다. 당구장 사장들의 행복회로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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