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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과 촘촘한 스토리, 예측 불가 전개를 통해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을 예고하며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세련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아이러니한 웃픈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푸른 기운이 감도는 방을 배경으로 한데 모인 8인의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연희’(전도연)와 그 옆에 초조한 듯 앉아 있는 ‘태영’(정우성)의 상반된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가족의 생계를 지키는 것이 전부인 ‘중만’(배성우)과 ‘영선’(진경)의 알 수 없는 표정부터 과거의 기억에 갇힌 노인 ‘순자’(윤여정), 아련한 눈빛의 ‘미란’(신현빈), 무언가 겁에 질린 듯한 ‘진태’(정가람) 그리고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는 ‘두만’(정만식)의 모습까지 우연히 마주친 거액의 돈 가방 앞에서 서로가 서로를 절대 믿을 수 없는 캐릭터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화 속 인물들의 의미심장하면서도 각기 다른 표정은 인생 벼랑 끝, 마지막 기회인 최악의 한탕을 앞두고 깨어난 연인도, 친구도, 가족도 믿을 수 없는 인간들의 짐승 같은 생존 본능을 짐작케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돈 앞에서 아무도 믿지마”라는 카피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평범한 인물들의 직접적인 상황을 담아냄과 동시에,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오늘 저녁 6시에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메인 예고편은 1개의 돈 가방을 둘러싼 예측 불가한 전개와 입체감 넘치는 현실 캐릭터들의 폭발적 에너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오만 원 권이 빽빽하게 들어 있는 커다란 돈 가방은 ‘연희’(전도연)를 시작으로 ‘태영’(정우성), ‘중만’(배성우) 등 여러 캐릭터들의 손을 거쳐 계속해서 옮겨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영화 속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 항만 공무원, 주부 등 지극히 평범한 인간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법한 살인 사건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와 이들 앞에 벌어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채 빚에 시달리며 인생을 반전시킬 한탕을 꿈꾸는 ‘태영’의 “그러니까 우리가 먹어도 신고를 못 하지”라는 대사와 범죄의 큰판을 짠 인물 ‘연희’의 “이제부터 인생 새로 시작하는 거야”라는 대사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 속 방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뒤바뀔 수 있는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예고한다. 이렇듯,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돈 가방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절박한 상황이 서로를 옥죄는 가운데, 그들의 행동에서 비롯된 아이러니한 상황 속 조금씩 흘러나오는 단서를 통해 마치 퍼즐처럼 스토리를 맞춰나가는 차별화된 범죄극의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팽팽한 긴장감 속 아이러니한 상황 속 웃픈 공감대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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