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레몬, IPO 수요예측 12~13일로 변경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레몬(대표이사 김효규)은 원활한 IPO(기업공개)를 위해 지난 20일 공모 일정을 변경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관 수요예측은 내달 12~13일,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로 늦춰진다. 납입일도 다음달 24일로 연기됐다.

레몬은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전자파간섭(EMI) 차폐 부품 및 방열시트, 극세 기공을 거친 나노소재 멤브레인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이번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41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6200원~7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54억~295억원이 될 전망이다

김효규 레몬 대표는 “내달 IPO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몰려 수요예측 및 청약을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보다 원활하고 투자자 친화적인 IPO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요예측 및 공모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레몬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A등급을 받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에 소재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만큼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주 기자 SEN경제산업부 hankook66@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