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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내년 상반기 T세포 치료제 앱비앤티 국내2상 재개 기대

NH투자증권 리포트

NH투자증권(005940)은 20일 유틸렉스(263050)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 앱비앤티의 국내 임상2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유틸렉스의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의 국내 2상은 지난 4월19일부터 중단된 상태”라며 “인보사 사태 이후 강화된 세포치료제 임상 실태 조사에서 연구노트의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고 7월 중 보완자료를 제출해 최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임상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틸렉스가 2017년 착수금 100만달러에 중국 절강화해제약을 대상으로 중국에 권리 기술을 이전한 파이프라인 EU101은 4-1BB타깃의 항체 신약으로, 내년 하반기 화해제약 주도로 EU101의 중국 1상 개시가 예상된다. 구 연구원은 “EU103은 전임상 단계의 신규항체로 암세포 성장과 관련한 M2 대식세포를 M1으로 전환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규 파이프라인”이라며 “내년 상반기 AACR(미국 암학회) 발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TAST 기술은 다양한 항원을 복합 첨가해 이질적 암세포가 공존하는 고형암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예상되며 내년 한국 일본 중국에서 각각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터티앤티(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위티앤티(뇌종양) 등 후속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국내 연구자 임상이 순항 중”이라고 진단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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