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CGV, 추가적 재무 개선 필요해 투자 매력 크지 않다”

IBK투자증권 리포트

IBK투자증권이 19일 CJ CGV(079160)에 대해 재무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CJ CGV의 내년 매출은 2조300억원, 영업이익은 1,15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역별로 국내 터키 부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성장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CJ CGV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사업을 중국 사업의 지주회사인 CGI홀딩스로 통합한 뒤 통합법인의 지분 28.57%를 미래에셋대우PE 컨소시엄에 매각할 계획”이라며 “매각대금은 약 3,336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이번 매각을 통해 부채 비율 및 유동성이 일부 완화 되는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600~700%), 터키 사업장의 불안정, 국내 리스 부채(약 2조원)로 인한 금융비용이 과도한 점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