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부터 50~299인 사업장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 이에 유예기간 및 보완책을 달라는 중소기업과 정부사이에서 마찰을 빚고있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지난 6월부터 ‘주 4일제 근무제’를 실시했다.
오상진, 붐, 박성광, 홍진경 등이 출연한 KBS 2TV <일자리 천국 굿잡> 방송에서도 소개 된 에듀윌의 주 4일 근무는 지난 6월 준비된 부서부터 시작, 2020년 1월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동종 업계뿐만 아나라, 중견 이상 규모의 기업에서도 최초로 에듀윌은 교육업계 선도기업다운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 이외에도 임직원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완 및 확충하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사내 마사지숍 ‘힐링큐브’를 오픈하기도 했다. 국가공인자격 안마사 4인을 직접 채용해 운영하는 전문 안마시설인 ‘힐링큐브’는 하루 최대 32명씩 이용할 수 있으며, 에듀윌러(에듀윌 직원)들은 업무 시간에 1회당 30분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사 지하1층에는 사내 복합문화 공간인 ‘에듀윌역’을 운영한다. 이 공간은 직원전용 카페를 비롯해, 안마의자 39대, 다트게임기, 농구, 오락실, 독서실 등을 구비한 에듀윌러들만의 공간이다. 에듀윌역에서는 사내 다트게임, 농구, 알까기, 컬링대회 등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며 직원들의 사기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있다.
에듀윌의 주 4일 근무제 및 복지제도 등 선도적인 기업문화가 알려지면서 최근 실시한 에듀윌 신입공채 2기 지원자 수가 전년도 대비 70% 대폭 상승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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