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출연 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과 관련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3일 배우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인하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뉴스를 보고 소식을 접했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박혔다.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차인하의 사망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명확해지면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이다.
차인하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에 출연 중인 데다, 전날까지도 SNS로 소통을 해왔다.
관련기사
한편, 1992년생인 차인하는 2017년 단편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판타지오의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섰다. 최근엔 KBS 2TV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차인하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도 차인하의 사망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