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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 간편현금결제 시장 확대 수혜 예상"

SK증권 리포트

SK증권(001510)은 29일 정부의 현금결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세틀뱅크(234340)에 대한 매수 의견을 밝혔다.

SK증권은 온·오프라인 결제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페이 및 각종 페이(PAY) 사들의 성장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각 사가 사용하는 간편현금결제 플랫폼을 세틀뱅크가 제공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수혜는 대부분 세틀뱅크가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틀뱅크의 해외매출 발생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00 년 10월 설립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 및 결제플랫폼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가상계좌서비스, 간편현금결제, 펌뱅킹, PG, G-뱅킹 등이며, 주력사업은 간편 현금결제서비스(M/S 97%)이다. 2018 년 기준 매출비중은 간편현금결제 43.4%, 가상계좌 35.8%, PG 14.1%, 펌뱅킹 4.3%, 기타 2.5% 수준이며, 부문별로 국내 주요 업체 및 기관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간편현금결제 시장의 성장, 해외진출 기대감 및 높은 진입 장벽 등을 감안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오픈뱅킹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일시 급락한 현시점이 동사의 주가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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