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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여의도고에서 특별강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서울 여의도고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CEO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22일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가 서울 여의도고에서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CEO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하나로써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성장과 금융투자업의 역할(네이버 사례를 중심으로)’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대표는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등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증권사가 담당하는 역할을 설명했다. 또 회사의 설립부타 분할 및 재상장 등의 과정을 함께하는 증권사 업무를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게 금투협 측의 설명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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