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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1등 별거 없다....행복지수 상위 1% VS 성적 상위 1%

오늘 (19일) MBC ‘편애중계’ 중계진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트린 꼴찌 삼인방의 9회말 2아웃 대결이 시작된다.

/사진=MBC_편애중계




세계 최초 꼴찌 고사 특집으로 실검을 장악한 MBC ‘편애중계’ 3회에서는 개성만점 꼴찌 삼인방 중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농구, 축구, 야구 중 어느 팀의 선수가 생애 최초 1등을 거머쥘지 공개되는 것.

지난주에는 안정환, 김성주가 응원하는 교내 핵인싸 선수가 1, 2회 승점을 얻으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오늘(19일) 2탄에서는 갈수록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속출해 선수들과 편애 중계진을 당혹스럽게 만든다고.

특히 오직 꼴찌들만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 꼴찌 고사 후반부에는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수능 기출문제에 도전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진다. 한 선수는 문제를 푼 직후 ”어렵진 않았다“며 충격 고백을 던지는가 하면 서장훈과 붐은 충격적인 결과에 흥분해 괴성(?)까지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행복지수 상위 1%인 꼴찌 삼인방 앞에 성적 상위 1%의 라이벌이 등장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이를 본 김병현은 ”1등 별거 없다“며 ‘내편’ 치켜세우기에 돌입, 그야말로 편애 끝판왕으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편애중계’ 제작진은 ”내일 시청자분들이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며 ”야구에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끝까지 재미있게 지켜봐주시고 또 선수로 출전한 친구들을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의 ‘꼴찌 고사’ 특집 2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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