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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1821∼1846·사진)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제40차 총회를 열고 김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확정했다. 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신부는 순교로 짧은 삶을 살았음에도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조선전도’를 제작해 조선을 유럽 사회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주로 어떤 인물의 탄생 몇 주년 또는 어떤 사건 발생 몇 주년을 기념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과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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