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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이원일·강한나의 와플 치킨, 출연진 평가 1위 레시피

Olive ‘치킨로드’의 출연진들이 최고의 레시피로 이원일, 강한나의 와플 치킨을 뽑았다.

사진=Olive




지난 5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치킨로드’에서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국, 프랑스, 페루, 인도네시아에서 연구한 치킨 레시피를 재현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은 미식 여행지가 아닌 한국에서 ‘그때 그 맛’을 완벽히 소환한 것은 물론, 한층 더 보완된 레시피를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미국 팀은 망고를 더한 칠리소스와 생크림, 각종 파우더 등으로 풍미를 높인 와플 치킨을 완성했다. 프랑스 팀은 후추, 고추, 산초와 비장의 무기 ‘트러플 마요네즈’로 프랑스 감성을 더한 치킨 레시피를 선보였다. 소스부터 전 출연진의 관심을 받은 페루 팀은 라임과 고수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치킨을 탄생시켰다. 인도네시아 팀은 현장에서 돌절구에 모든 재료를 으깨며 ‘삼발 소스’를 만들었고, 튀김 고명인 ‘끄르므산’까지 완벽히 재현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미국, 프랑스, 페루, 인도네시아 고유의 맛이 담긴 4개의 치킨을 맛본 뒤, 마음에 드는 레시피에 투표했다. 그 결과 이원일, 강한나의 ‘와 플러스 치킨’이 1등으로 뽑히며 첫 번째 ‘오늘의 치느님’으로 선정됐다. 오스틴강은 “와플 반죽이 바삭하고, 매콤한 육즙이 매력적이었다”고 호평했고, 김재우 역시 “다양한 소스가 치킨과 어울릴까 했지만, 함께 먹어보니 뉴욕에 다녀온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레시피인 첫 번째 ‘오늘의 치느님’으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강한나는 “이 모든 영광을 이원일 셰프님에게 돌린다. 미국에서 먹어봤던 맛있는 와플 치킨을 잘 구현해주신 것 같고, 여러분들이 맛있게 먹어주셔서 기쁘다”며 파트너인 이원일에게 공을 돌렸다. 이원일은 “와플 치킨을 만들면서 미국에서 맛봤던 맛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그 진심이 조금이나마 통하지 않았나”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프랑스 팀의 ‘핫쎄봉’과 인도네시아 팀의 ‘기절초풍’ 치킨이 ‘와 플러스 치킨’과 1표 차이로 공동 2등에 올랐다. 우위를 가리기 힘든 네 팀의 막상막하 치킨 요리는 첫 번째 ‘오늘의 치느님’을 넘어 두 번째 ‘오늘의 치느님’에 궁금증과 기대를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한 번 맛보고 싶다”, “방송을 보고 치킨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는 치킨들이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닭학다식 견문록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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