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동차 고율 관세에서 한국을 제외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우부품(009320)이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 8분 현재 대우부품은 전 거래일보다 2.31% 상승한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이달 중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로스 장관이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 일본, 그 외 다른 나라와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우부품은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추진하면서 CCH, PTC 히터, 냉각수 히터, 수소차용 EWP(Electronic Water Pump) 등을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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