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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닦고 확인한다" 쿠쿠, 워셔블 가전 내세워 공략

청결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 맞춘 제품들 눈길

인스퓨어 공청기 W8200 등 워셔블 기능 탑재

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사진제공=쿠쿠홈시스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청결과 위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심리를 고려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워셔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다.

24일 쿠쿠홈시스(284740)에 따르면 쿠쿠의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는 최상단의 톱 그릴 및 필터 케이스, 원형필터까지 모두 사용자가 간편하게 분리하고 ‘3단계 분리 세척’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원형의 프리필터는 벨크로 타입으로 분리가 용이해 간편하게 물 세척이 가능한데다 2주에 한번 세척 알림 안내로 관리에 편리함을 더했다. 쿠쿠홈시스 측은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분리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약 4배가량 판매량이 높다고도 전했다. 앞서 소개한 W8200 제품은 2019년 9월까지전체 공기청정기 제품 판매량 중 약 50%를 차지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 제품은 권장 사용 면적 84.7m2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360도로 8,200개 이상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하게정화된 공기를 내보낸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받은 차별화된 4단계 토탈케어 안심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어 강력한 공기 청정 효과를 제공한다.

쿠쿠 인스퓨어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사진제공=쿠쿠홈시스


쿠쿠 대표 정수기 인스퓨어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도 보다 진화된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코크는밖으로 노출돼 있어 일상 속 각종 먼지, 세균 등에 의해 오염되기 쉽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 10’S는전기분해 살균수가 코크의 안팎을 깨끗하게 살균하며 오염물질을 말끔히 씻어낸다. 살균 후에는 추가세척수로 미생물과 물때까지 깨끗이 제거하며 별도 개발한 살균 컵을 통해 세척 상태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쿠쿠 정수기의 핵심이자 특허기술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밸브로 통하는 관로까지 물이흐르는 모든 부분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 세척한다. 이는 매일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든 원터치로 진행할 수 있어, 먹는 물 위생관리에 민감한 이들도 만족할 수 있다. 또 숯 성분으로 더욱 깨끗해지고 잔류염소, 미세입자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카본복합필터와 대장균, 녹녹균, 황색포토상구균, 노로바이러스까지 흡착 제거해 물 맛까지 더 좋아진나노포지티스플러스 3.0 필터가 탑재되어 있다. 이 필터는모두 원터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열고, 빼고, 교체할 수있어 더욱 편리하다.



쿠쿠는 지난 여름 새롭게 선보인 펫 브랜드 넬로 제품도 완전 분리 후 세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내통과 구동부, 발판 등이 완전히 분리되고, 모두 물로 쉽게 세척할 수 있는소재를 사용했다. 덕분에 반려동물이 머무는 공간도 소비자가 직접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은 모두 청결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청정 생활가전”이라며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세척하고 화학물 없는 전기분해수를 생성시켜 살균하는 등, 보다 안전한 워셔블 기능으로 믿고 사용하는 쿠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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