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리미엄 아이용품 브랜드 폴가베, 영국 ‘2019 런던디자인페스티벌’ 참가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폴가베가 ‘2019 런던디자인페스티벌(2019 London Design Festival)’에 참가해 아이들을 위한 패션 및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고품질의 프리미엄 브랜드 철학을 알렸다.

폴가베는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및 톰틱슨 디자이너 쇼룸 등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더캐노피 (Designjunction: The canopy)’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유기농면으로 만든 아기옷 엔젤컬렉션, 유아용 가구인 포피컬렉션 및 이노션과 콜라보레이션 한 ‘핑크는 블루 블루는 핑크’(pink is blue blue is pink)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중 양성 평등 프로젝트 제품인 ‘핑크는 블루 블루는 핑크’는 현재 텀블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는 핑크는 여자 블루는 남자의 색이라는 색깔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만든 프로젝트로 3세 이상 유아가 자기주도로 색을 선택해 입고 꾸밀 수 있는 자켓이다.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 중이다.

폴가베는 프리미엄 오가닉 베베(Premium ORGAnic BEbe)의 합성어로 천연재료로 만든 고품질 유아동 럭셔리 라이프 브랜드다. 친환경 브랜드로 제품의 천연재료만 사용하며, 공정 또한 친환경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모든 포장제품에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며, 플라스틱-프리(plastic-free) 가치를 추구한다.





패션 컬렉션의 경우, 24개월 이하 인증받은 유기농 면으로만 만들어지며, 염색 시 발생하는 폐수로 인한 환경 문제를 고려해 염색 및 날염프린트 없이 모든 패턴은 자수로 처리한다. 가구 컬렉션은 모든 천연 원목을 사용한다. 의자로 3세 이상 유아의 교육용 의자인 생각하는 의자 ‘포피-R 컬렉션’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토끼가 생각하고 있는 귀 모양으로 제작돼 있으며, 모든 제품은 주문제작 및 커스텀이 가능하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인 폴가베 오지현 대표는 “앞으로 폴가베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적 공정 및 가치를 계속 추구하고 전파할 것”이라며 “유럽적인 디자인을 한국의 제조기술을 접목시켜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폴가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재)서울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인 강남구청년지원센터 8기 졸업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