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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홈쇼핑 패션명가' 자리매김





GS홈쇼핑의 대표 브랜드 쏘울(왼쪽)과 SJ와니의 2019년 가을·겨울 신상품. /사진제공=GS홈쇼핑


GS샵은 소재의 고급화와 유명 디자이너와의 합작으로 대표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브랜드부터 단독 브랜드까지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홈쇼핑 패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지난 2012년 손정완 디자이너와 손잡고 출시한 ‘SJ와니’다. 2015년부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GS샵 히트상품 상위권에 손꼽혀온 베스트셀러로 총 주문고객 수만 145만명에 이르며 총 주문액도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로 출시 8주년을 맞은 SJ와니는 올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으로 프리미엄 소재에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폭스 원사를 사용한 니트 아이템은 물론 스페인 라도마사 머플러 무스탕 코트, 모헤어 실크 캐시미어 원사 니트, 이탈리아 램스킨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했다.



GS샵의 또 다른 대표 패션 브랜드인 ‘쏘울(SO, WOOL)’은 업계 최초로 소재를 특화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의 유행을 쫓던 홈쇼핑 패션 이미지를 탈피해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울 100%, 캐시미어 100%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쏘울은 호주산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에서 시작해 홈쇼핑 최초로 캐시미어 100% 코트를 선보였으며 태즈메이니아 울, 비큐나, 알파카, 헝가리 구스다운 같은 최고의 소재를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에 담았다. 이를 통해 ‘홈쇼핑 패션은 저가의 소재를 사용한 패스트 패션’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홈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상품에서도 호주산 메리노울100, 천연 라쿤털 혼방의 방모 소재, 캐시미어 혼방 이탈리아 수입원사, 헝가리 구스 등 프리미엄 소재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이 밖에도 프랑스에서 탄생한 토탈 브랜드인 ‘모르간’은 올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세련’과 ‘모던’, ‘시크’를 테마로 맞춤 옷처럼 라인을 살린 아우터와 수트 세트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모르간 뉴 수트 컬렉션 4종’은 롱재킷·재킷· 팬츠·스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슬림해보이면서도 맞춤 옷 같은 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인기 컬렉션이었던 핸드메이드 재킷 역시 올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또 GS샵은 TV 쇼핑뿐만 아니라 GS샵 모바일에서도 단독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폴로 랄프로렌’, ‘올세인츠’ 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구스’와 스웨덴 시계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 등을 연이어 공식 론칭하며 모바일 상품도 고급화시키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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