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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 삼성전자·LGU+·카카오 등 IT업종 주목





증권사들은 3·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이번 주 추천주로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IT·전자업종과 통신업종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2·4분기 영업이익이 바닥권을 통과하며 3·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7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042660)은 LNG(액화천연가스)선 공급량을 웃도는 LNG선 물량이 예상되는데다 LNG선박 연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며 추천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를 3·4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천주로 삼은데 이어 롯데정보통신(286940)을 롯데그룹 전체 IT 분야 투자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을 기대하면서 추천했다.



KB증권은 최근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를 추천했다. 지난달 5조원 호주 장갑차 사업에서 최종후보로 오른 점을 강조했다. 제일기획(030000)은 올해 배당수익률이 3.1%로 미디어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즈보드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보이고, 카카오페이의 내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 추천주로 꼽혔다.

SK증권은 환율 상승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기아차(000270)를 추천주 리스트에 반영했다. 인도와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봤으며 해외 딜러의 판매 인센티브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서는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과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추천주에 포함했다. 특히 화장품 시장이 양극화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업체로 평가했으며 현재 주가 수준이 저점 매수 구간임도 강조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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