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 국경수비대 "동해서 불법 조업 北어선 2척 나포"

연방보안국 공보실서 밝혀

"수비대원 3명 부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태풍 ‘링링’ 북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국경수비대 요원들이 동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북한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이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FSB 공보실은 이날 “국경수비대가 수자원 보호 활동을 하던 중 동해상의 러시아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북한 어선 2척과 소형 어선 11척을 발견했다”면서 “그중 21명의 선원들이 탄 1척의 어선을 나포했다”고 전했다. 공보실은 이어 “45명의 선원이 탄 두 번째 어선 선원들은 러시아 국경수비대 요원들에게 무력 공격을 감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3명의 수비대원이 여러 상처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2척의 북한 어선은 모두 국경수비대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