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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2' 시상식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 더욱 강력하고 치열해진 무대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 패밀리가 Mnet ‘더 콜2’ 신곡 대전 2차전에서 더욱 강력하고 치열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Mnet ‘더 콜2’




오늘(6일, 금) 방송에서는 네 팀의 패밀리가 ‘당신의 상상이 노래다 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신곡 대전을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각 패밀리가 남다른 각오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린, 김필, 하동균은 서로 노래를 맞춰보며 찰떡 호흡을 드러내고 있고, 치타와 백호는 서로의 매력이 시너지를 터뜨릴 수 있도록 콘셉트를 의논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행주는 후이에게 “이 정도면 ‘쇼미더머니’ 우승이다”라며 강력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살짝 공개된 네 팀의 무대는 시상식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과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보컬 끝판왕’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관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백호는 상의를 탈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등장해 여심 사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어제 선공개 된 4팀의 신곡 1분 미리듣기는 엄청난 곡 퀄리티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패밀리들의 신곡 대전 1차전이 치러졌다. 윤종신 패밀리 VS 윤민수 패밀리, 소유 패밀리 VS UV 패밀리가 맞붙어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 윤민수 패밀리의 ‘님아’, 환상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소유 패밀리의 ‘카세트 테이프’가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윤민수 패밀리가 선보인 ‘님아’ 무대는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총 300만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무대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뒤따른 것. 그 밖에 백호, 후이 등이 선보인 무대 영상 풀버전도 200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과연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네 팀의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이들 중 승리의 영광을 차지하는 패밀리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이 상상할 수 없던 만남과 그들의 레전드 무대가 그려지는 ‘더 콜2’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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