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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상청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장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으로, 흙바닥에 주저앉아 보고를 받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기상청이 1일 낮 12시 58분 34초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51도, 동경 126.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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