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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고품질 건설문화 정착"…테마활동형 품질캠페인 실시

올해 4회째…총 3단계 테마활동 방식

힐스테이트 미사역 신축공사 현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및 관계사 직원들이 품질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외 현장에서 고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현장 품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품질은 행동이 아닌 습관입니다(Quality is not an act, it is a habit)’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장 품질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단기간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차별화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가 함께 분기별로 총 3단계의 테마활동을 펼치는 방식을 도입했다.

캠페인 1단계 테마활동은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인드 업(MIND UP)’이다. 국내외 43개 현장, 8,60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 품질선포식을 진행하고 품질의식 고취를 위한 각자의 다짐을 작성했다.



3분기 내 진행될 2단계 테마활동은 현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축, 인프라, 플랜트 각 분야별로 정립돼 있는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높은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이어 4분기에는 ‘특별 점검의 날’을 운용한다. 방화자재나 층간소음과 같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항목 중 각 현장에 적용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현장별 특별 점검단을 구성해 면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 활동 외에도 현장 품질관리자 워크숍과 시공 협력사 소장 품질 교육 등 품질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축적·공유하는 지식관리시스템 ‘VELL(Value Engineering & Lessons Learned)’ 시스템과 품질 모바일을 운용해 스마트 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현장 품질캠페인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분기별 테마활동을 수행해 보다 실질적으로 품질의식을 내재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품질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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