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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전 산업부 차관, KAI 신임 사장으로 내정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떠나면서 공석이 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안현호(사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이 내정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 전 차관은 KAI 대표이사 사장 단독 후보로 내정돼 오는 21일 이사회 추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차관이 이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승인을 받으면 KAI는 내달 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후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 임기는 3년 이다.

안 내정자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안 전 차관은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지식경제부 1차관을 맡았다. 2011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는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을 맡고 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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