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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3~4일 전남 영암서 개막

슈퍼레이스·블랑팡GT·람보르기니 3개 대회 한꺼번에 관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경기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지역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3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19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권 국제대회인 ‘블랑팡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열리는 대회다.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 ‘ASA 6000’은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다. 2008년 시작된 이래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18바퀴를 가장 먼저 주행한 차량이 우승한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는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 메르세데스 AMG 등 24대의 슈퍼카가 참가한다. 두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1시간 동안 트랙을 주행한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5,200cc 620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 단일차종 레이스다. 50분 동안 트랙을 돈 후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진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등 18개 나라 76명의 해외 선수와 47명의 국내 선수 등 총 123명이 참가한다. 2억~5억 원대의 슈퍼카 40대와 스톡카 등 다양한 레이스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경주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증강현실(AR)을 통해 ‘ASA 6000’ 클래스 차량을 살펴보고,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AR’ 앱도 체험할 수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 VR(가상현실)을 통해 가상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전기카트로 코스를 완주하면 ‘키즈 라이선스’도 획득할 수 있고,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한여름 뜨거운 열기도 식힐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채널A, 네이버스포츠,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STAR TV 등 해외방송을 통해 아시아지역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CJ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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