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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쇼 2019’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유쾌한 쇼가 온다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스터쇼’가 오는 9월 20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막한다.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로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오직 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 관람조건, 관능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이 특징으로 객석의 환호와 반응이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공연이다. ‘2017시즌’ 연장공연 2회가 2분만에 전석 매진되었고, ‘2018시즌’ 가장 인기있는 좌석 ‘레이디스 존’이 전 회차, ‘완판’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관객소통형 유쾌한 쇼를 표방한 ‘미스터쇼’의 흥행비결은 관객 참여에 의해 완성되는 공연 구성에 있다. 공연 중간 관객을 직접 무대로 올려 장면을 완성하고, MC는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소통하며 호응을 유도한다.

“목에서 피맛난다”, “일 년 동안 칠 박수를 다 치고 왔다고 한다.”, “좋은 건 다 같이”, “앵콜 공연은 오늘 밤 내 꿈에서”처럼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는 흥행에서 가장 큰 요소인 ‘입소문’으로 이어져 인기를 더한다. 공연장은 여성 관객들만을 위한 일명 ‘인스타 감성’의 다양하고 ‘힙’한 포토존으로 꾸며져있다. 공연장을 입장하는 순간부터 문을 나설 때까지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미스터쇼’ 측은 “2018년 시즌 전 회차, 완판 신화를 기록한 ‘레이디스 존(Ladies Zone)은 본 무대와 돌출 무대 사이에 위치한 객석으로 배우들의 움직임을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좌석이다. ” 며 “이번 티켓 오픈에도 역시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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