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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에 제주공항 오후 8시 이후 전편 결항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 오후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제주=연합뉴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 저녁 8시 이후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이후부터 운항할 예정인 항공편 전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됐다. 이용객에게 미리 항공편 결항 사실을 알려 대규모 체류객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제주도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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