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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 “전쟁이다” 선포한 이유

2PM 멤버 옥택연 자신을 향한 악플과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4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2PM 멤버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악플과 협박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공개된 메시지에는 “이준호 병원 가세요”, “나 왜 차단했냐”,“일이 없네?” , “나는 오빠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옥택연은 “이 사람에 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 달라.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그냥 놔두지 않을 거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사람이 우리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건 “당신과 2PM 그리고 Hottests(팬클럽) 사이에 전쟁”이라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게시물 속 인물에 대한 제보 요청과 함께 “우리들의 전쟁이다”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옥택연은 2017년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5월 만기전역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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