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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송혜교 상대 이혼조정신청' 송중기 측 "사생활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워"

  • 김경훈 기자
  • 2019-06-27 09:20:56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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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송혜교 상대 이혼조정신청' 송중기 측 '사생활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워'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톱스타 커플’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와 이혼조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송중기 측 법률대리인은 “6월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라며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7년 10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가 한창 방송되던 시기부터 송중기와 송혜교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첫 열애설은 2017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을 미국 뉴욕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함께 작품 하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송중기는 이후 KBS1 ‘뉴스9’에 출연해 “사랑해주셔서 그런 반응이 나온 것 같다. 즐기고 있다”고 답했다.

그해 6월에는 중국 매체가 이들의 발리 여행설을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다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측은 “영화 ‘군함도’의 홍보에 들어서기 전 지인들과 휴가차 발리를 찾은 것”이라며 “송혜교가 발리에 있는 도 몰랐다”고 말했다. 송혜교 역시 화보 촬영차 발리를 방문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혼 소식은 깜짝 등장했다. 열애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송중기는 2017년 7월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 2017년 새 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고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날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혜교 역시 팬카페를 통해 “갑자기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셨을 거다.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당황도 했을 테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송중기와는 작품을 같이 하면서 가치관과 생각들이 비슷하다 느꼈고 그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잘 통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월 31일 진행된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는 국내외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영화제를 방불케 하기도 했다. 중국스타 장쯔이(章子怡)가 깜짝 참석했고 박보검은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를, 유아인은 편지 낭독했다. 배우 손현주, 이경영, 이정재, 소지섭, 최지우, 김희선, 박보영, 김지원, 이광수, 조성하, 조재윤, 조우진, 정석원, 임주환 등과 가수 김종국, 홍경민, 슈퍼주니어 동해,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김제동 등 초특급 스타들이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다음은 송중기 측이 전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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