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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韓 가수 앨범 판매 신기록 세우며 기네스 등재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한달 간 339만 9,302장 팔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BTS/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TS 앨범 ‘맵 오브 더 솔’이 발매 한 달 만에 339만9,302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발매된 김건모의 3집 ‘잘못된 만남’(330만장)을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이다. 지난 4월 12일 공개된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할시’의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BTS는 지난 2017년 발간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서 소셜 미디어 레코드 트위터 최다 활동 남자 가수(평균 리트윗수)로도 등재됐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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