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선스 보유사인 메디톡스계열사 하이웨이원(대표 구자용)은 미국 뉴욕 SPA 코스메틱 브랜드 ‘링 스킨케어(LING skincare)’와 국내 독점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링스킨케어를 출시한 링코스메틱은 1976년 설립 이후 40여년간 뉴욕커의 피부관리 비법으로 인정받아 온 미국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로 해외 유명 연예인들이 꾸준히 사용하는 셀럽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설립자이자 CEO인 링첸 (Ling chan)은 “지난 40여년간 뉴요커의 사랑을 받아온 링스킨케어의 한국 공식진출을 축하한다”면서 “직접 고객의 피부를 만지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동양인의 입장에서 쌓아온 경험이 한국인에게도 맞춤형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세계 100여개의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웨이원은 이미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폴란드 국민화장품 ‘지아자(Ziaja)’를 비롯해 독일 배쓰브랜드 ‘크나이프(Kneipp)’, 프랑스 유아동 화장품 ‘비올란(Biolane)’ 등을 독점 유통하여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선스 보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기 브랜드의 아시아 판권, 제조판권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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