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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름밤 클래식으로 수놓을 세종솔로이스츠

세종 체임버 시리즈의 여름 맞이 무대

고전 실내악과 현대음악 총 4곡 선보여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클래식의 대향연 ‘2019 세종 체임버시리즈’가 여름을 맞이해 ‘세종솔로이스츠’로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6일 ‘2019 세종체임버시리즈’의 여름 공연으로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흐름에 맞춘 실내악 무대로 구성된 공연이다.

연주를 맡은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아드 음대 강효 교수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공연은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실내악 작품과 더불어 현대음악 2곡을 통해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현대음악 레퍼토리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현대음악 작품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플루트를 위한 연습곡 5번’으로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로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곡은 비트만의 현악 6중주를 위한 ‘1분에 180비트’로 테크노 비트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만큼 진동의 변화가 1분당 180회인 점이 특징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에 이어 10월 가을 프로그램은 앙상블오푸스를, 12월 겨울 프로그램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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